대형 네부타 운행(ねぶた運行)
대나무나 철사 뼈대에 한지를 붙여 만든 무사 등불이 시내를 행진하는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입니다2. 축제 기간 8월 2·3일 밤에는 어린이 네부타와 대형 네부타가, 4~6일 밤에는 대형 네부타가 운행합니다1.
등불에는 가부키 배우와 신, 역사·신화 속 인물이 담기고 해마다 시상도 이루어져, 제작자와 단체가 정성을 쏟는 무대가 됩니다13.
2025년 사진Aomori Nebuta Matsuri
매년 8월 초 아오모리 거리에서는 대나무와 철사 뼈대에 색색의 한지를 붙여 만든 거대한 무사 등불이 피리와 북소리에 맞춰 도시를 행진하고,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랏세라'를 외치며 그 곁을 뛰어다닙니다2. 일본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이 축제는 구경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옷을 갖춰 입으면 관광객도 행렬에 함께할 수 있어 평생 한 번 가 볼 만합니다3.
이 축제의 중심에는 '네부타'라 불리는 무사 인형 등불이 있습니다. 대나무나 철사로 뼈대를 세우고 색색의 한지를 붙여 아주 크게 만든 이 등불이 시내를 행진합니다2. 등불이 그리는 것은 가부키 배우, 여러 신, 일본과 중국의 역사·신화 속 인물이며, 근래에는 지역의 유명 인사나 NHK 대하드라마의 등장인물이 오르기도 합니다3.
이 축제가 특별한 것은 등불을 바라보는 데서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네토라 불리는 전통 의상 차림의 사람들이 피리와 북 소리에 맞춰 '랏세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불을 따라 뜁니다2. '랏세라'는 방문객과 손님을 불러 구경하거나 함께하자고 청하는 '이랏샤이'의 지역 방언식 줄임말로 알려져 있습니다3. 현지에서는 축제에 참여하는 것을 '뛰다'라는 뜻의 동사 '하네루'로 묻는데, '오늘도 뛰나요?'라는 말이 일상의 인사처럼 쓰입니다3.
관광객이 특히 많이 찾는 축제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일본 안의 여러 네부타 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관광객을 모으며 도호쿠 지방 3대 축제로 꼽힙니다3. 1980년에는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1996년에는 환경성이 선정한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으로 지정되었습니다3.
대나무나 철사 뼈대에 한지를 붙여 만든 무사 등불이 시내를 행진하는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입니다2. 축제 기간 8월 2·3일 밤에는 어린이 네부타와 대형 네부타가, 4~6일 밤에는 대형 네부타가 운행합니다1.
등불에는 가부키 배우와 신, 역사·신화 속 인물이 담기고 해마다 시상도 이루어져, 제작자와 단체가 정성을 쏟는 무대가 됩니다13.
전통 의상인 하네토 차림으로 '랏세라' 구호에 맞춰 등불 주위를 뛰며 춤추는 참여 프로그램입니다3. 의상을 제대로 갖추면 관광객도 어느 행렬에든 하네토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3.
'랏세라'가 방문객을 불러 함께하자는 말에서 나왔다고 알려져 있어, 구경꾼이 곧 참가자가 되는 것이 이 축제의 성격입니다3.
8월 7일에는 낮에 대형 네부타가 운행하고, 밤에는 아오모리 불꽃놀이 대회와 함께 네부타의 바다 위 운행이 이어집니다1. 마지막 날 저녁 불꽃놀이 속에 등불이 바다로 나아갑니다3.
마지막 날 행진은 예전 방식 그대로 열려 축제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3.
공식 사이트는 2026년 수상작으로 네부타 대상 「북해의 영웅(北海の雄)」 등 여러 부문 수상작과 제작자를 소개합니다1.
최우수 단체에 주는 상은 1962년 '다무라마로상'으로 시작해 1995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도호쿠 사람들에게 다무라마로가 냉혹한 정복자로 인식되기 때문이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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